2011년 08월 08일
낭만 억수님에게
안녕하세요!
살아오면 많은 것들을 거부하며
정말 중요한게 뭔지 스스로 물어가며 살아가고 있는
28세 사나이 조태문이라고 합니다.
'오늘의 낭만부'는 한회 한회가 제 머리를 관통하고
마음에 두드려 울림을 만들고 있습니다.
억수님를 만나고 삶과 낭만에 대해서 새벽녘까지 이야기 해보고 싶다는 열망이 생겼습니다.
제가 외롭지 않다는 것을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가까운 사람들이라도 말할 수록 외로워지고
이상한 취급당하고 거절당하는 것도 지치다 못해 지겹기까지 하네요 :-)
메일/게시판/포스팅으로는 부족합니다.
허락해 주신다면 제가 술을 한잔 사고 싶습니다.
거절하신다고 해도 그리 서운하게 생각하지는 않겠습니다.
저라도 왠놈이 메일 떨렁 보내서 술마시자하면
'술친구 없는 놈?'부터 '게이 아니야?'까지 생각이 들 것 같긴하네요.
답장을 기다리겠습니다.
P.S 오늘의 낭만부를 본 그날, "오늘부터 나도 낭만을 해야겠다" 했습니다.
Jo Tae-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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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11/08/08 20:13 | 트랙백 | 덧글(0)



